여행중인 거북이

추위가 서서히 풀리고 봄기운이 퍼지기 시작하는 3월. 꽃망울이 터지고 햇살이 따스한 이 계절, 어디로 떠나면 좋을까? 3월에 가장 어울리는 국내 여행지를 소개한다.1. 구례 산수유 마을 – 봄의 시작을 알리는 노란 물결전남 구례는 3월이 되면 산수유꽃으로 물든다. 노란 꽃이 마을 전체를 덮으며 봄의 시작을 알리는 풍경은 마치 한 폭의 그림 같다.✅ 추천 포인트산수유꽃 축제: 3월 중순~말 개최지리산 자락과 어우러진 꽃 풍경산책과 사진 촬영에 최적의 장소🚗 이동 방법구례구역 하차 → 버스 or 택시 이동자가용 이용 시 구례 산수유마을 주차장 이용2. 제주 유채꽃길 – 가장 먼저 봄을 맞는 섬3월의 제주도는 유채꽃이 만발하며 황금빛 장관을 선사한다. 따뜻한 기후와 감성적인 풍경 덕분에 봄 여행지로 꾸준히 ..

예술가 유치환과 시인 김춘수의 도시, 통영. 이곳은 바다의 도시이자 예술의 도시다. 골목과 바다, 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감성적인 여행지를 소개한다.1. 동피랑 벽화마을 – 골목 예술이 살아 숨 쉬는 공간통영의 대표적인 예술 명소인 동피랑 마을은 알록달록한 벽화와 함께 예술과 스토리가 살아 있는 마을이다.✅ 추천 포인트형형색색의 벽화가 가득한 골목길마을 꼭대기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통영항감성 넘치는 소품샵 & 공방 체험 가능🚶 이동 방법통영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버스로 약 10분 이동자차 이용 시 근처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2. 통영 현대미술관 – 통영의 예술 감성 깊이 체험예술가의 도시 통영답게 현대미술관에서는 다양한 전시와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.✅ 추천 포인트통영 출신 예술가들의 전시로 지..

여수는 바다와 함께하는 도시다. 여수 밤바다의 감성적인 풍경, 아름다운 해안 드라이브, 신선한 해산물이 있는 로컬 맛집까지 여수의 진짜 매력을 느껴보자.1. 오동도 – 바다 위의 작은 섬에서 시작하는 여행여수의 대표적인 명소인 오동도는 동백나무 숲이 울창하게 펼쳐진 아름다운 섬이다. 산책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곳이다.✅ 추천 포인트동백나무 터널을 따라 걷는 감성적인 산책길오동도 등대에서 바라보는 여수 앞바다여수항에서 배를 타고 들어가는 색다른 경험🚢 이동 방법여수 엑스포역에서 버스로 약 10분 이동자차 이용 시 오동도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오동도 입구에서 도보 또는 유람선 이용2. 돌산대교 & 해양공원 – 여수 밤바다 감상 명소돌산대교와 해양공원은 여수의 야경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는 최고의 장소다. ..

전주는 한국의 전통미가 가장 잘 보존된 도시다. 조선의 숨결이 살아 있는 한옥마을부터 오랜 역사를 품은 전통 시장까지, 전주의 매력을 깊이 있게 느껴보자.1. 전주 한옥마을 – 한국 전통의 멋을 담은 거리전주 한옥마을은 700여 채의 한옥이 모여 있는 곳으로, 골목마다 한국 전통의 정취가 살아 있는 대표적인 명소다.✅ 추천 포인트한옥 사이를 거닐며 느끼는 고즈넉한 분위기한복 대여 후 전통적인 배경에서 인생샷 남기기전통 다도 체험과 한지 공예 체험 가능🚶 이동 방법전주역에서 버스 또는 택시로 약 15분 소요자차 이용 시 한옥마을 공영주차장 이용 가능2. 경기전 – 조선의 숨결이 살아 있는 공간경기전은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어진(초상화)이 모셔져 있는 곳으로, 전주의 역사적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장..